사이클라이딩2015. 5. 10. 19:46

 팀윌리어 용인싸이클 고삼저수지 라이딩

 

 

오늘 팀윌리어와 용인싸이클이 연합라이딩을 다녀왔답니다ㅎㅎ

오늘 처음뵌분들도 있고 알고 계신분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인원이 라이딩을 하는건 정말 오렌만인것 같아요~!

인원은 대략 23~24명정도 되는것 같은데 정말 많은

인원이였습니다ㅎㅎ

나중에는 중급라이딩과 초급라이딩으로 나뉘어졌지만

그래도 장시간 큰그룹으로 라이딩을 하였는데

정말 재밌었어요ㅎㅎ

 

 

 

 

 

 

 

모임장소에 모여서 그동안 안부를 나누고

오늘 라이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중입니다ㅎ

딱 보아도 정말 인원이 많아 보이시죠?ㅎㅎ

팀윌리어는 팀복으로 맞춰입고와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멋져보이더군요^^

오늘은 메리다팀 김수겸선수도 나오셨네요ㅎㅎ

이야기만 많이 들어보고 오늘 처음뵙는데

잘 타실것 같아요ㅎ

 

 

 

 

 

 

 

오늘 날씨는 정말 딱 좋은 날씨였어요ㅎㅎ

구름이 한점도 없는 날씨이긴 했지만

아주 더운날씨는 아니였거든요ㅎㅎ

이제 6월 7월이 되면서 대낮에는

자전거를 타기 힘든날씨가 찾아오겠지만

아직까지는 대낮에는 탈만하네요~!

 

 

 

 

 

 

용인싸이클에서도 잘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요즘엔 정말 숨은고수분들이 참 많으신것 같아요ㅜㅜ

열심히 타지 않으면 금방 흐른답니다ㅎㅎ

용인시청에서 용인싸이클과 합류하여

고삼저수지 다녀왔는데 재밌으면서 힘들기도 했네요ㅎ

자전거는 힘들어야 재밌는거 아니겠어요?ㅎㅎ

라이딩을 다녀와서 맛집에 가서 폭풍흡입을 하고나니 잠이 스르르 오더라는ㅎㅎ

집에가서 낮잠자다가 이렇게 후기 올리네요ㅋ

 

 

 

 

 

 

 

더운듯 안더운 날씨ㅋㅋ

자전거타기 딱 좋은 날씨ㅋㅋ

선크림을 바르고 타긴했는데

피부가 좀 탔네요ㅎㅎ

까무짭짭~!

 

 

 

 

 

열심히 달리고 있는 팀윌리어 인원~!

참 간지나는 팀윌리어입니다^^

고삼저수지를 향해 페달링 빠샤~!

듀라에이스 c50이 오늘따라 더 짱짱해보이네요ㅎㅎ

 

 

 

 

Posted by Real봉구
사이클라이딩2015. 4. 25. 23:48

 탄천 자전거 코스 잠실라이딩 왕복했어요!

 

 

 

오늘 시즌오픈으로 탄천 코스를 경유해서 잠실선착장을 다녀왔네요ㅎㅎ

날씨가 좋아서 춥지않게 잘다녀왔는데요~~~~

시즌오픈이라 빠르게 다녀오진 못하고 천천히 라이딩을 즐기면서 다녀왔어요ㅋ

저도 겨울동안 자전거를 쳐다보지도 않아서

과연 잠실선착장에 다녀올수는 있을까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작년에 탔던게 있어서 천천히 다녀오는데에는

무리가 없었네요ㅎㅎㅎㅎ

 

 

 

 

 

 

출발하면서 혹시나 해서 갤럭시 노트2 셀카모드로 사진 몇장 찍어봤어요ㅎㅎ

아직 출발할때라 정신이 멀쩡해서 사진을 찍었지 나중엔

당떨어져서 사진찍을 힘도 없었답니다 ㅎㄷㄷㄷㄷㄷ;;

역시 오렌만에 자전거를 타니까 확실히 힘이 모자라네요ㅜㅜ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좋게 다녀온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라이딩해서 몸 올려야겠어요ㅎㅎ

Posted by Real봉구
사이클라이딩2014. 10. 29. 11:56

오늘은 로드사이클말고 방에 짱박아둔 픽시를 타고 밖에 나가고 싶어지더군요.

디스크휠 타이어바람이 조금씩 빠지는 거를 제가 해결하였는데 제대로 수리하였는지 확인도 해보고 싶었구요.

그래서 킹오브트랙에 나갈때 빼놓은 프론트브레이크 셋도 다시 장착하고 HT클릿페달도 다시 사이클에서 빼어 픽시에 달고

공기압체크도 하고 물통도 져지 뒤에 하나 꼽고 나갈 채비를 하였죠ㅎ

처음에는 동네 싱글기어모임에 나갈때 했지만 너무 답답할것 같아서 그냥 혼자 타기로 결정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말 나이스한 선택이였던것 같네요ㅎㅎ

 

 

 

여의도공원을 지나 조금더 가면은 이런곳이 있더라구요ㅎㅎ

수원에서 출발하여 다시 반환하게된 곳이기도 하구요~!

픽시에는 속도계가 없어서 스트라바를 켜고 라이딩을 하였는데 오늘 라이딩한 거리는 100키로정도 탔더군요ㅎ

오늘 아침도 안먹고 자전거를 탔는데 정말 배고파 죽는줄 알았습니다ㅋㅋ

거의 다와갔을때는 고개를 푹~ 숙이고 탔더랬죠~

아침을 안먹은 이유는 어제 저녁에 피자 한판을 혼자 다 먹었기 때문에 칼로리배출을 하기 위해서 였어요^^;;

하지만 뭐 천천히 달렸으니 그래도 다닐만 했어요~~ ㅋ

 

 

 

 

사진을 찍는데 양쪽으로 작은 텐트가 2개가 뙇~!ㅋ

노숙자 같기도 하고.. 놀러옷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웬지 전세낸분들 같네요^^;;

저의 픽시는 리어 디스크휠과 프론트 88미리 튜블러인데 확실히 이 조합은 평지에서 진짜 완전좋아요ㅋㅋ

속도만 한번 쫙 올려놓으면 속도유지할때 힘이 많이 들지 않더라구요ㅋ

고속으로 달릴때는 위험하긴 하지만 재밌긴 재밌는것 같아요!

 

 

 

한강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아주 예쁜 벽화가 있더라구요ㅎㅎ

너무 이뻐서 이건 꼭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U턴을 해서 사진을 찍었네요~

사진을 찍기전까지는 어떤외국인이 이사진을 계속 촬영하고 있더라구요ㅎ

그 외국인도 이 사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몇분동안 계속 찍고 있어서 그 주위를 뺑뺑 돌았다능..

나중에 그 외국인이 촬영을 끝나고서야 제가 바로 사진으로 찰칵~!ㅎ

 

 

 

 

100km의 샤방라이딩이 끝나고 저승의 문턱까지 다녀온 저의 멘탈은 버거킹의 치즈와퍼가 살려주셨습니다ㅋㅋㅋ

한입 한입 먹을때마다 살아나는 나의 정신력이란.. ㅎㅎ

역시 사람은 잘먹고 잘싸야 건강해요^^

덕분에 오늘 좀 늙은듯 하네요ㅎㅎㅎ

날씨도 좋고 재밌는 픽시라이딩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홧팅2하트3

 

Posted by Real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