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의 여자친구 별따는 영등포에서 낳고 자라서 모르는곳이 없을 뿐더러 단골집이
한 두곳이 아닐정도로 오래지낸곳이랍니다~♬
오늘은 제가 여친보다 제가 시간이 많이 남기때문에
영등포대표 데이트코스인 타임스퀘어 안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ㅎ
저와 여자친구는 먹는것도 비슷해요~
둘다 탄수화물 중독에~~ 커피도 좋아하고~~ 멍멍탕만 안먹는것도 똑같고 다 잘묵죠!!ㅋ
요리조리 다니면서 고르던중~ 크라제버거에 가기로 결정!!! 오예~~~~
매장에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았더니 뙇~! 하고 기다리던 한 여성...
저 미모의 여성은 누구일까요?ㅋㅋㅋ
저분 이름이 크라제일까요?ㅎㅎ 아무튼 메뉴판이 만화책같고 해서 특이하고 재밌네요ㅋ
그런데 이매장... 약간의 특이한 냄새가 풍기더군요....;;
약간 뭐라고 해야할까... 멕시코는 안가봣지만 멕시코에서 날법한(?) 냄새??ㅋㅋㅋ
약간 마늘에서 나는 매운향인데 은은하게 났어요~~ 부담스럽진 않았고 일반 버거집보단
특별하구나 했지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멕시코 안가봤는데 내코는 멕시코를 막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선물받은 옷을 나에게 처음으로 보여주겠다고 입고 나온 사랑스런 나의 별따★
누가 영등포연예인 아니랄까봐 메뉴고를것마저...♡♡♡ 뿅뿅뿅!!
테이블이랑 메뉴판 이런건 맘에 드는데ㅎㅎㅎ 의자가 쑥떡처럼 보이네요ㅋㅋㅋ
천상여자네요...ㅋㅋㅋㅋ
저와 같이 먹은음식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서 열심열심 접사중~~
전설의 엑스칼리버에 꽂혀 나온 크라제어니언버거ㅋㅋㅋ
버거에 비해 접시가 뭐 이리 커?? 하시겠지만 버거를 무너뜨려서 나이프로 잘라먹어야
하기때문에 저정도 사이즈에 담겨 나오더라구요ㅋㅋㅋ
맛은 100점만점에 90점정도 되겠네요 ㅎㅎㅎ
훈제향이 나는 고퀄리티 패티에 쫄깃하고 담백한 빵에 신선한 양상추~ 그리고 어니언링~
마음에 거슬리는 저 피클3조각ㅡㅡㅋㅋ
데코레이션도 아니고 먹으라고 준것도 아니여~~~??!!!
이건 요근래 몸이 안좋았던 별따를 위해 영양만점인 샐러드로 골랐다~
윤서야~ 좋은음식 먹고 건강해지자~^^
이것은 100점만점에 70점...ㅜ '내가 진짜 시간만 있음 내가 만들어먹겠다~' 싶은샐러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샐러드이긴 한지 상큼해서 맛있게 먹었다ㅎㅎ
뽑혀버린 전설의 엑스칼리버ㅋㅋㅋㅋ
햄버거 포크로 꾸욱 누르니 반으로 줄었당..... 뭥미... -ㅇ-ㅋㅋ
오늘 가본 크라제버거는 식사대용으로 가기엔 좀 양이 모자라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ㅋㅋㅋㅋㅋ(내가 양이 졸라 커서 그럴수도 있다ㅜ)
아오 진짜 열받는일 생기면 크라제버거 한 5만원어치 정돈 먹을수 있음 ㅋㅋㅋㅋㅋ
다먹고 이것만 남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크라제버거는 웬지 안갈것 같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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