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4. 3. 26. 20:50

봄비 오는날 추적추적 빗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어릴때부터 나는 비 온 다음날 아침의 상쾌한 공기가 좋았다.

 

 비 온 다음날 새벽출근길은 정말 너무나 기분이 좋다!

 

세상에 쌓인 미세먼지가 싹 씻겨나간듯한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가는 출근길은 정말 발걸음이 가볍다.

 

항상 상쾌한 공기를 마실수는 없지만 앞으로 나의 기분은 항상 비 온 다음날처럼 좋았으면.... 좋겠다!!

 

 

 

 

 

빗물이 아직 다 가시지 않았는지 반짝이는 도로.

 

새벽에도 일하는 한국사람들.

 

수원 KBS센터 앞 나무와 조명.

 

새벽출근때 마다 마주치는 청소부 아저씨.

 

빗물덕분에 생기있는 새싹들.

 

피곤은 하지만 비 온 다음날이라 즐거운 출근길.

웃자^^

 

Posted by Real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