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라이딩2014. 4. 23. 21:00

요즘 너무 운동을 안했더니 허리가 뻐근하고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고 이제 슬슬 시즌준비(?)를

 

대비하기 위해 고정로라를 타게 되었네요ㅎㅎ

 

자전거 빡세게 타고 싶은건 굴뚝 같지만 생계유지형 라이더에겐 시간내기란 힘들군요ㅜㅠ

 

그리고 자전거 팔려고 내놓았는데 잘 안나가네요 ㅡㅡ^,,,,,;;

 

뭐 안팔리면 동생이나 타라고 줘야겠네요ㅎㅎㅎㅎ

 

주말에 픽시로 130km 솔로라이딩을 했더니 몸이 좀 올라온게 느껴져서 오늘은 조금 강도있는

 

로라를 타보려고 해요ㅋㅋㅋ  사실 저는 여태까지 몸이 스프린터에 가까운 몸매여서

 

파워에서는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었는데 현재 반성하고 초심자모드로 파워부터

 

올리자고 다짐을 하였네요ㅎㅎㅎ 제가 파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면은

 

몇일 빌린 파워탭을 달고 로라를 타곤 했는데 순간파워는 어느정도 나오는데

 

그 파워를 오래 유지를 못하더라구요ㅜㅜ 그동안 자만했던 제 행동들이 부끄럽더라구요ㅎㅎ

 

뭐 몇달간 쉬었다가 테스트를 하긴 했지만 뭔가 제 자신에게 실망을 가졌고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해보네요ㅎㅎㅎ

 

 

 

자전거를 팔려고 내놓는다고 가민도 떼고 스템도 완차스템으로 바꾸고....

 

청소도 싹 했는데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깔끔한 잔차로 로라를 타니 뭐 좋네요ㅋㅋㅋㅋ

 

오늘 파워를 키우기 위해 엘리트 쿠보 하이드로 매그 고정로라를 제일 무거운 5단에 맞춰놓고

 

54t - 12t 풀 아우터걸고 5분 x 6 돌리고 쿨다운 하고 끝냈네요ㅎㅎㅎㅎ

 

로라 돌리고 나니 허벅지가 빵빵해지고 좋네요ㅎㅎㅎ

 

앞으로 당분간은 파워위주로 훈련할 계획이에요!

 

여태까지는 파워보단 평로라에서 회전인터벌연습을 많이 했었는데ㅋㅋㅋ

 

진짜 시간만 많았으면 훈련 진짜 많이 할텐데 ㅜㅜ

 

뭐든지 잘하려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한다는..ㅋㅋ

 

 

 

 

저는 난간이 바로 옆에 있어서 핸드폰과 물을 손으로 잡기 편한 높이에 있어요ㅎㅎ

 

겨울에 피팅을 조절하고 테스트 해보면서 저한테 좋은 안장높이를 맞추다가

 

조금 높게 셋팅되어서 잠깐 무릎이 아팠었다는 ㅜㅜ 귀찮아서 안내리고 있다가

 

무릎 나갈뻔했네요 ㅡ0ㅡ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원래 타던 높이로 맞추니 편하고 힘도 잘받고 좋아요!

 

역시 핏팅의 중요성이란ㅋㅋㅋ

 

 

 

 

이녀석이 엘리트 쿠보 하이드로 매그 고정로라ㅋㅋㅋㅋ

 

로라의 파워를 조절할 수 있어서 훈련하기에 편의성있고 좋네요ㅎㅎ

 

그리고 제일 좋은건 완전 조용하다는ㅋㅋㅋㅋㅋ

 

로라 다 타고 내려서 오일 있는곳 만지면 뜨겁더라구요 ㅎㅎ 깜놀했었는뎈ㅋ

 

클릿슈즈를 보니 급 라이딩이 가고싶어지네요^^ㅎㅎ

 

 

 

 

오늘의 노력의 땀입니다^^

 

로라탈때 수도꼭지 누가 틀어놨는지 줄줄 흐름ㅋㅋㅋㅋㅋ

 

운동 열심히해서 건강도 챙기고 대회에서 좋은성적 거두었으면 좋겠네요^^

 

올해 목표가 1등 자리에 오르는게 목표였는데 잘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보려고요~!

 

앞으로 화이팅 해야짓~!

 

Posted by Real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