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014. 4. 2. 06:55

요즘 제가 즐겨듣고 있는 소유 매드크라운의 착해빠졌어를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수 소유라고 하면은 누구지? 하고 생소하실텐데요~!

 

사실은 씨스타의 멤버라고 합니다ㅎㅎㅎ

 

이번 착해빠졌어MV를 보고 소유가 누구지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네요-0-ㅋㅋ

 

나이는 92년생으로 올해 23살인데 노래 한소절 한소절에마다

 

감정이 충만하고 단단하면서 강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것 같아요!!

 

아 벌써 펜이 되버릴꺼 같네요ㅎㅎㅎ

 

매드크라운이라는 래퍼는 미국출생이고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인것 같네요ㅠ.ㅠ;

 

이번 착해빠졌어를 들으면서 느낀것은

 

공부 잘 하는 모범생이 정확한 발음으로 랩하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기교를 부리지 않고 웬지 모범생이 랩의 정석을 배운듯한ㅋㅋ

 

랩퍼들은 막 흑인냄새나고 갱냄새 나고 껄렁껄렁해야 각좀 잡히잖아요?ㅋㅋ

 

근데 매드크라운은 특유의 동그란 안경이 제가 생각한 이미지를 생각하게끔 만든것 같아요~!

 

제가 쓰면은 간디쯤 될텐데 매드크라운은 꽃미남이라 그런지 잘 어울리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해빠졌어 (Stupid in love)

 

노래를 듣기만 하는것보다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소유가 나오는 배경이나 의상을 보면은 검정색뿐이고

 

블랙스완을 연상캐 하는 장면을 보아 가사와는 반전이 있는 내용을 지닌듯 합니다.

 

 

그물에 갇혀 있는듯이 보이는 소유ㅠ

 

분위기가 착잡하고 우울해 보이는 모습이군요.

 

눈을 안보이는게 눈물 흘리는것을 감추는것 처럼 보이네요.

 

 

소유와 매드크라운은 연인사이의 남자와 여자의 서로입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노래를 하는데요~

 

남자입자에서 말하는 매드크라운의 입장은 그동안 답답하고 여자에 대한 불만을 토하는 가사들이 많이 나오네요.

 

살면서 여자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고 했는데 아닐때도 있는 모양입니다ㅎㅎㅎ

 

 

장미꽃을 준비하며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는 장면처럼 보이지만

 

평소에는 남자를 모질게 만들고 나쁜남자로 만들면서 막상 떠나니 가지말라고 하는 모습이

 

자신은 착한여자라고 부각되고 싶은것 같습니다.

 

주위에 있는 소유의 것으로 보이는 검은 깃털은 블랙스완의 이미지를 담것 같군요.

 

 

 

한 사람의 이중성을 나타내는 듯한 장면~!

 

무덤이 있는것을 보면 남자는 존재하는데

 

이제는 이세상에 없다고 생각하고 싶은걸까요?!

 

웬지 냉정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가사 중에 "넌 혼자 아닌 둘이라 더 외롭다 했어"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감정이 없고 못만나니 없는것처럼 느껴져서 더 외롭다고 말한 것 같네요.

 

남자도 잘못하긴 했나봐요.

 

 

 

블랙스완!!

 

이걸로 인해서 확실해졌네요.

 

"내 눈물의 의미를 왜 몰라


끝내자는 게 아니야 안아 달란 말이야"

 

검은 날개를 펴고 이런말을 하다니 정말 이중인격처럼 보이네요.

 

여자들은 자기입으로 말하는거 싫고 꼭 남자가 알아서 해주길 바람ㅋㅋㅋㅋ

 

뇌 속에 몇번을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함...;



 

 

이제는 더이상은 안되겠는지....

 

사라지는중 이네요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았는데요~!

 

남자로서 뭔가 가슴이 답답해지는 노래네요ㅎㅎㅎ

 

소유와 메드크라운 두분 모두 앞으로 많은 활동하시고 잘되셨음 좋겠습니다^^

 

 

 

 

Posted by Real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