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5. 1. 23. 10:51

수원 비행기소음 피해운동

 

 

 

 

 

수원에 살면서 세류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그 옆에는 비행장이 있어서 비행기 소음이 많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제가 직접들은건 최근이랍니다.

그런데 아직 불편한점은 느끼지 못했어요.

 

낮에는 비행기 소리가 나긴하지만 지속적으로 계속 나지 않았고

밤에는 비행기운행을 안하는것 같았고요.

참고로 저는 잠귀가 예민해서 시계 건전지 다 빼놓고 자다가

몇년전부터 무소음시계를 쓰기 시작했구요~

 

어느날은 비행기 지나가는걸 보았는데

속도감이 엄청나던데 역시 전투기라 다르구나 생각했네요

빠르다보니 소음이 나는건 당연한거구요.

이에 대해서 뭐 반대서명운동 같은걸 하던데

제가 보았을땐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라를 지키려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한테 뭐 딴데로 가라고 시위라도 하는건지... 참..;;

아마 전쟁나면은 옮기지 말라고 난리라도 칠텐데 말이죠.

 

요즘엔 대한민국 사람들 정도 많이 없어진것 같고

개인위주의 생각을 많이 하는 경향이 생긴것 같아

개인적으로 씁쓸합니다.

 

수원 비행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Posted by Real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