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14. 4. 30. 12:03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에 저는 무슨일이 있어서 수원역을 지나가게 되었네요.

 

회사에서 쓰는 캐비넷열쇠가 있는데 열쇠고리가 망가져서 수원역에 나가면 키링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회사입사할때 샀던 열쇠고리였는데ㅜㅜ 한 1년정도 쓰고나니까 망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튼튼한 놈으로 사야지하고 생각했답니다ㅋ

 

근데 막상 열쇠고리를 살려고 생각은했는데 어디에 파는지 영~ 감이 안잡히더군요.

 

신발, 의류, 각종브랜드 상품들을 파는곳은 많은데 열쇠고리... 뭐 노점에서 파는 분들도 없더라구요.

 

지하상가에서도 안보이고ㅜㅜ 여기저기~ 좀 돌아다니다 보니 못된고양이라는 악세사리전문으로

 

파는곳을 찾게되었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제가 찾던 키링도 있더라구요!!ㅎㅎ

 

 

 

 

제가 구매한 키링과 팔찌!!ㅋㅋ

 

키링만 딱 사고 나오려고 했는데 아기자기하고 이쁜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0- ㅋㅋㅋ

 

마음같아선 다 사고싶었지만 사봤자 잘 안하고 다닐꺼 뻔한데 하고 단념했다는ㅋ

 

열쇠고리는 호루라기랑 기린??으로 보이는 캐릭터가 있는걸 골랐는데

 

저것을 고른이유는 저게 가장 부피가 작고 튼튼해보였어요ㅎㅎ

 

아무래도 회사에서 써야하니까 부피가 작은게 일할때 불편하지 않거든요~~

 

스테인리스라 조금 무겁긴 하지만 그만큼 튼튼하기 때문에 마음에 든답니다^^

 

가격은 2천원대 였는데 정확한 가격은 생각이 안나는군요ㅎㅎ

 

못된고양이에 정말 이쁘고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다음엔 시간날때가서 쇼핑도 좀 해보고 해야겠어요~~

 

 

 

 

제가 고른 팔찌~~

 

안살려고 했는데 제 손이 알아서 가더군요....;;

 

일단 저렴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해서 고른것 같아요ㅎㅎ

 

올여름 반팔티셔츠에 밋밋한 손목을 감싸줄 녀석이군요ㅎㅎ

 

알록달록한게 포인트주기 괜찮을듯 하구요~~

 

근데 이것도 얼마나 하고 다닐지는 아직 미지수랍니다 ㅎㅎㅎ

 

막 색깔 빠지고 그럴까봐 조금 걱정도 되긴하는데....

 

설마 빠지겠어?ㅋㅋㅋ

 

ㅡ,ㅡ;

 

 

 

제가 고른 키링~!

 

호루라기는 저기 안에 알맹이가 안들어있다는!!!

 

저도 처음엔 있을줄 알고 처다봤는데 없더라구요ㅎㅎㅎ

 

역시 날이갈수록 기술이 좋아지는군요ㅎㅎ

 

뭐 소리는 나는지 안나는지 살짝 불어봤는데 호루라기보다는 좀 깨끗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오~ 나름 기능성 있는키링 좋아좋아 ~ㅋㅋㅋ

 

근데 저 하얀녀석은....

 

기린이야? 당나귀야?ㅜ

 

정체를 알고 계신분은 속보바랍니다ㅋㅋㅋ

 

열쇠랑 연결부위들이 전체적으로 튼튼하게 제작되어서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잘쓰일것 같네요^^

 

 

 

 

기존에 쓰던 회사 캐비넷열쇠....;;;

 

그동안 키링이 없어서 그냥 머리끈으로 열결해서 사용했네요...;;;;;;

 

이렇게 사용하기를 한 2달 사용했나봐요ㅜㅜ

 

와 지금 이렇게 보니까 정말 보기 안좋네요ㅎㅎㅎ

 

지금에서야 열쇠고리를 샀으니 다행입니다^^

 

 

 

 

 

짜~잔~!

 

열쇠고리를 바꿔주니 훨~~씬 좋아보이네요^^

 

진작 바꿔줄껄 그랬나봐요ㅎㅎ

 

앞으로 열쇠 안잊어버리고 오래오래 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못된고양이 또 이용할 것 같은느낌이ㅋㅋ

 

 

이것은 팔찌를 착용한 저ㅋㅋㅋㅋ

 

어울리나요?ㅎ;;;

 

우연찮게 슬리퍼도 고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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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봉구
리뷰2014. 4. 28. 12:37

몇달전에 뉴트로지나 바디로션 3개를 주문해서 열심히 바르다보니 어느덧 얼마 안남았네요^^

 

중간에 끊기면 바디피부가 까칠가칠하고 안좋으니까 미리미리 주문해서준비 해두었지요ㅋㅋㅋ

 

바디로션같은경우 그냥 밖에나가서 사는것보다 인터넷으로 사는게 편하더라구요ㅎ

 

이번에는 2개 묶음해서 19700원인가에 구매한것 같아요ㅎㅎ

 

제가 뉴트로지나를 쓰기전에는 그냥 더페이스샵이나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등등에 가서

 

뭐가 좋아요? 그거 주세요ㅋㅋㅋ 이러고 걍 사서 썼는데 미끌미끌하고 흡수가 잘 안되더라구요ㅎ

 

그러던중에 뉴트로지나를 쓰게 되었는데 그래 이거야!! 라고 하고 쓰게 된게 지금 5년째??

 

쓰는것 같네요ㅎㅎㅎ 괜히 고농축이 아니에요^^ㅋㅋ

 

 

손바닥만한게 배달이 왔는데 생각보다 쫌 무겁더라구요ㅎㅎ

 

요즘 바쁘게 지내는지라 뭔지 까먹고 있었거든요ㅎㅎㅎ

 

택배는 그냥 박스같은건 없고 제품2개에 비닐봉투로 씌우고나서 테이프로 붙이고 끝~!

 

 

 

 

택배포장이허술하니 이런 참사가 일어나는군요ㅜㅜ

 

이리던지고 저리던지고 했던 흔적들이 보이네요ㅎㅎ

 

뭐 깨지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괜찮긴하지만 조금만더 포장에 신경써주면 기분좋게 받을수 있을듯ㅜ

 

뉴트로지나는 노르웨이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 노르웨이 국기가 포장지에 프린팅 되어 있네요^^

 

얼마전에 뉴르토지나에서 진행했던 마라톤도 있었는데 기념품이 너무 좋아 금방 매진되었다는 ㅋㅋㅋ

 

아무튼 뉴트로지나 넘 조앙♡

 

 

 

 

 

 

택배현장에서 희생당한 내 바디로션들ㅋㅋㅋㅋㅋㅋㅋ

 

ㅅㅄ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노르웨이는 춥고 건조한 나라였군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제품을 만들수 있었네요ㅎㅎㅎ

 

그리고 뉴트로지나 노르웨이가 40주년을 맞이 했나봅니다~~

 

아.... 그래서 마라톤도 40주년 마라톤이었을까요???ㅎㅎㅎ

 

확실히 다른 바디로션보다 향이진하고 오래가고 피부도 뽀송뽀송해지고 좋아요ㅎㅎ

 

 

 

 

포장지를 벗긴 모습~!

 

보통 한통쓰는데 대충 2달정도는 쓰는것 같아요ㅎㅎㅎ

 

몸이 많이 건조하시거나 미끌미끌 거리는거 안좋아하시는 분이시면

 

뉴트로지나 바디로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ㅋㅋㅋ

 

이게 흡수도 빠르고 오래가고 가격대비 짱이더라구요ㅎㅎ

 

거의 다 써가는데 2개더 구매해놓으니 이제 바디로션은 든든하군요~ㅋ

 

올여름은 충분히 보낼듯 합니다^^

 

 

 

 

 

 

읭???

 

MADE IN KOREA인가요??ㅎㅎ

 

ㅅㅂ 노르웨이에서 만들어오라고ㅋㅋㅋㅋㅋㅋ

 

용량은 310mL이네요ㅎ

 

다른제품에 비해서 용량은 아마 적은편일테지만 그래도 가성비최고ㅋㅋ

 

향도 맡게 해드리고 싶은데 현재는 그런 기능이 없으니 아쉽기만 하네요ㅎㅎ

 

옛 어른들이 겪었던 보릿고개시절 현재 이런날이 올거라 생각을 못했으니

 

언젠가는 꽃향기도 집에서 다 맡을 수 있는 날이 언젠간 오겠지요?ㅎㅎㅎ

 

 

 

 

유통기한 2016년11월까지 충분하군요ㅋ

우리들의 몸은 소중하니 관리필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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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봉구
리뷰2014. 4. 10. 20:25

오늘은 퇴근후 저녁에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밥이 조금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어요!

주머니를 뒤적뒤적 수색을 해보니 천원짜리 2장이 나오더군요....-.-;;;;

현금카드도 있었지만 그냥 2천원에 해결하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

처음엔 이지바이에서 단팥빵을 생각했었지만 집에 남은 밥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죠ㅋㅋ

오늘도 안먹고 지나치면 웬지 안먹고 버릴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밥을 버려서 아깝기보다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는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생각보다 귀찮다능..

그래서 저는 집근처 마트로 들어갔는데 눈에 확 뛰는게 있었어요!!

보다마자 군침이 돌았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제가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녀석들!!

 

국물없이 짭쪼롬한 양념을 즐길 수 있는 일품짜장면과 간짬뽕!!

 

솔직히 이 두녀석을 두고 고민을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엄청 짧았어요ㅋㅋㅋ

 

왜냐하면 군대에서 뽀글이로많이 해먹던 간짬뽕이 저를 간절히 쳐다보더군요(?!)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저때 군생활했던 사람들은 간짬뽕이 px라면 랭킹 5 안에 들었을거라 생각해요!

 

오호! 가격도 개당 800원!!

 

집에 후다닥 가서 바로 간짬뽕 끓일 준비를 합니다~!

 

 

 

제가 먹는량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국물없는 라면들은 1봉지만 끓이면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ㅜ

 

2개는 조금 많은듯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것보단 나으니깐!

 

먹고 남은 양념에 밥비벼먹어도 맛있는 간짬뽕~ 오호홍홍~~♡

 

 

 

친절하게 간짬뽕 레시피도 나와있네요ㅎㅎ

 

1번 냄비에 물을 적당량 넣으라고 나와있는데 그냥 적당히 넣으면 되요~!

 

어차피 버릴꺼니까요ㅋㅋㅋㅋ

 

저는 4번에서 Tip 물 반컵 남겨서 끓여 보았어요~ 남은 밥을 비벼먹기 위해서죠 *-.-*

 

음... 저는 원래 라면의 고유의 맛을 즐기는 편이라 추가적인 재료를 넣지 않는 편인데

 

다음에 간짬뽕 먹을때는 뭔가 퓨전간짬뽕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ㅎㅎ

 

 

 

간짬봉 한봉지 칼로리가 무려 555kcal................ㅎㄷㄷ + OTL

 

저는 2봉지를 끓이니 1110kcal..... + 밥......

 

후아... 요즘 운동도 안하고 있는데 열량높은 식단으로 살이 후덕하게 찌는거 아닌가 두렵네요ㅎㅎ

 

지방과 나트륨도 엄청나네요ㅎㅎㅎ 이걸 두봉지나 먹었다니.....

 

가끔 먹는건 괜찮을꺼야ㅜ (자기합리화중...)

 

 

 

간짬뽕의 맛을 내어줄 후레이크와 액상소스~!

 

저 액상소스가 진짜 내 혓바닥을 진짜 행복하게 해줌ㅋㅋㅋㅋㅋㅋ

 

운동을 했었더라면 안먹었을텐데 운동안하고 있으니 그냥 맘편히 먹을랍니다ㅋㅋㅋ

 

 

 

 

 

라면 2개가 퐁당 잠길정도의 대충 짐작하여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후레이크를 넣어 조금이나마 나올 국물육수를 내어봅니다ㅋㅋㅋ

 

재료들을 말려놓았기 때문에 미리 넣어야 요리가 끊날때쯤에 푹~ 익는답니다ㅎㅎ

 

물이 뽀글뽀글~! 끓으면 먹을 넣어요~

 

 

 

 

간짬뽕은 면이 네모로 만들어지는군요ㅎㅎ

 

너구리는 면이 동그래서 냄비에 넣기 좋은데~ 냄비의 크기가 작으면 면 넣을때 불편하니

 

조금 넉넉한 냄비로 끓이시는게 좋겠네요^^

 

 

 

 

딱딱한 면이 조금 흐물흐물 해지면 골고루 익게끔

 

밑에 있는 면을 위로 올라오도록 젖가락으로 잘 컨트롤 해줍니다~

 

레시피에는 면을 5분동안 끓여주라고 나와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5분은 너무 긴거 같아요ㅜ

 

저는 물을 끓기 시작해서 면을 넣고 3분정도 끓였는데요

 

이 3분도 길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푹~ 익으면 식감이 너무 없어지니까

 

개인 취향껏 조절 하셔야 할것 같아요ㅋㅋㅋ

 

 

 

면이 다 익었으면 물을 버려줍니다.

 

저는 물을 종이컵 2/3정도 남긴것 같아요~

 

끓여보고 나니 종이컵 한컵정도 남겨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ㅎㅎ

 

저는 라면을 2개 끓였으니까요^^

 

 

 

물을 버리고 남긴 물의 양...

 

군대에서 끓이던 경험치로 본능적으로 이정도 남겼네요ㅋㅋㅋㅋㅋ

 

 

 

 

이제 마법의 액상소스를 넣어줍니당~!~!~!

 

삼양에서 신이내린 비율로 넣어준 용량이기 때문에 한방울도 남김없이 잘 짜주셔야 해요^^

 

손가락으로 쭉쭉 밀어서 잘 빼주시면 된답니다~

 

 

 

이정도?? 느낌 아니까~ㅋ

 

 

 

남겨둔 물이랑 면과 함께 잘 비벼지도록 쓱싹쓲싺~!

 

잘 비벼주세요ㅋㅋㅋ

 

저의 엄청난 하이테크닉으로 인해 카메라가 초점을 놓쳤군요ㅋㅋㅋ

 

(빨리 먹고싶었어요ㅜ)

 

 

짜잔~!~! 먹음식 스러워 보이나요?ㅎㅎ

 

다 비벼진 모습인데 양념이 전체적으로 잘 비벼진듯 하죠?^^

 

아직 뜨거워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네요 ㅎㅎ

 

갑자기 생각난것인데 면을 끓이고 찬물에 면을 씻어서 차갑게 만들어서

 

면에 얼음을 넣고 비벼서 차갑게 먹으면 어떨까요?ㅎ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야 겠네요ㅎㅎ

 

 

 

다 비벼준후 15초정도 약불에 국물을 조려주면 더 진한 맛을 느낄수 있어요^^

 

조리고 나니 밥말아 먹을 국물이 안될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ㅎㅎ

 

그! 래! 도! 괜! 찮! 아! ^^

 

 

 

츄륵~♡

윤기가 좌르르~ 맛있게 잘 되었네요^^^*

 

간짬뽕 2개의 양이 꽤 많더라구요ㅎㅎㅎ

 

다음에는 한개 끓여서 밥비벼 먹어야겠어요ㅎㅎ

 

군침 도시죠?ㅎㅎ 지금 마트 다녀오시죠~ㅋㅋㅋ

 

Posted by Real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