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라이딩'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4.05.13 강남300 야간라이딩
  2. 2014.04.23 고정로라 파워훈련
  3. 2014.04.12 라이딩 도중 펑크로 튜브교환!
사이클라이딩2014. 5. 13. 04:17

 오늘은 이지바이크 훈남 포커형님이 강남300 왕복 40km 짜리 번개를 쳐주셨네요ㅎㅎ

 

마침 이번주는 주간근무에 수원에 있는날이라 오렌만에 자전거도 탈겸 두발 퐁당하였네요ㅎ

 

포커형님이 샤방라이딩이라 지루할수 있다고 하여 그동안 사용을 안하여 지저분한 물통은

 

챙기지 않고 마음편이 이지바이크로 향했답니다~ㅋㅋ

 

도착해보니 몇몇 분들이 미리 와계셨더라구요ㅎ 인사드리고 놀고 있다보니 오늘 강남300에 가실

 

분들이 한분 두분 오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야간라이딩을 안해서 날씨가 어떨지 잘 모르겠어서 바람막이를 챙겼는데 챙기기를 잘했네요

 

저희 레이싱팀 막내 동혁이가 반팔 반바지차림으로 왔는데 추워보여서 줬더니 좋다고 합니다ㅎㅎ

 

역시 라이딩할때는 추우면 진짜 라이딩이 아니라 고문이기 때문에 방한대비는 확실히 하는게

 

정신적으로 좋더군요~! 이런건 추위에 한번 달달달~ 떨어봐야 알수 있는 내공입니다ㅋ

 

 

 

 

 

 

오늘 벙개를 치신 포커형님ㅋㅋ

 

와~ 자전거를 완전 바꿔 버리셨군요^^

 

원래 서벨로 타셨는데 라피에르 젤리우스에 집303ㅎㅎㅎ

 

멋져부러~~~

 

저도 곧 제대로 업그레이드 준비중인데ㅎㅎ

 

목돈 나가게 생겼네요^^

 

이노무 자전거 사랑♡

 

 

 

 

 

불꺼진 이지바이크 샵~!

 

pm 9:00 이 되니 불이 꺼지더군요ㅎ

 

여러분~! 이제 곧 출발할꺼 같으니까 살살 준비들 하세용^^ㅋㅋ

 

바람 안넣으신분들 바람 넣으시고 물 채우실분은 물 채우세요~ㅎㅎ

 

 

 

 

오늘 벙개에 참여하신 분들의 자전거~!

 

RTS 노랭이가 가장 눈에 띄는군요ㅎㅎ

 

저 노란색깔 데칼의 휠은 무려 알루미늄휠이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탄형님의 자동차ㅎㅎ

 

오늘도 산에 다녀오셨나보네요~!

 

인텐스인가?ㅎㅎ 핑크프레임 엄청 튀는군요ㅎㅎ

 

저도 언젠간 나이를 먹으면 풀샥을 타고 다니고 있을까요?ㅎㅎ

 

아니야 전... 그냥 사이클타고 산갈래요ㅋㅋ

 

 

 

 

 

저의 스승님은 내일 부산에 KOT 시합을 뛰러 간답니다ㅎㅎ

 

부디 무사히 다녀오너라 나의 휠셋아ㅋㅋㅋㅋ

 

진짜 픽시 디스크는 평지빨 최고인것 같아요ㅎㅎ

 

아 픽시도 빨랑 타고 싶어지네요~~

 

이노무 시간이 되야 타던가하지ㅋㅋ

 

 

 

 

 

 

 

 

자~! 이제 사람도 다 모였으니 출발을 해보도록 할까요?ㅎㅎ

 

저는 강남300을 한번 갔다와본적이 있는데 뒤에만 졸졸졸 따라다녀서 길을 잘 몰라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번짱 포커형님이 선두를 서서 샤방하게 가기로 했어요~

 

진짜 오늘은 욕심 안부리고 샤방하게 타기로 결심ㅋ

 

제 자전거 가민810도 다 탈거하고 피팅도 다 무시해버려서 안타려고 하다가

 

너무 타고 싶어서 나온거네요ㅎㅎ

 

피팅 안맞으면 타기 싫은데...ㅡ,ㅡㅋㅋ 넘 타고 싶었삼 ㅋ

 

 

 

 

 

 

야간라이딩에는 어둠을 뚫고 가야하기 때문에 밝은 라이트와 빨간색 후미등은 필수랍니다~!

 

그리고 야간라이딩의 재미라고 할수 있죠ㅎㅎ

 

진짜 나중에 산속에 들어가서 업힐할때 라이트하나만 의존해서 갈때는 정말 재밌어요~ㅋㅋ

 

 

 

 

 

 

갈마치에 올라온 동혁이ㅋㅋ

 

오늘은 제가 갈마치 COM 을 먹었는데요..

 

여태까지 갈마치를 올라와본 경험중 가장 페이스 조절하면서 올라온것 같네요ㅎㅎ

 

저는 업힐할때 정상에 도착할때쯤 거의 힘을 다 쓰도록 올라가는 성향이 있어서

 

페이스 조절을 잘 못했었거든요ㅎㅎ

 

편하면서 빠르게 올라온것 같았어요

 

 

 

 

 

 

 

 

 

 

이렇게 다른분들도 갈마치를 정복하시고 강남300으로 떠나는 험난한 여정이 이어진답니다ㅎㅎ

 

이후에 사진은 찍지는 못했지만.....

 

강남300에서 대다수 끌바를 하셨다는.... ㅎㅎㅎㅎ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에도 도전하러 갑시다!!ㅎㅎ

 

 

 

Posted by Real봉구
사이클라이딩2014. 4. 23. 21:00

요즘 너무 운동을 안했더니 허리가 뻐근하고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고 이제 슬슬 시즌준비(?)를

 

대비하기 위해 고정로라를 타게 되었네요ㅎㅎ

 

자전거 빡세게 타고 싶은건 굴뚝 같지만 생계유지형 라이더에겐 시간내기란 힘들군요ㅜㅠ

 

그리고 자전거 팔려고 내놓았는데 잘 안나가네요 ㅡㅡ^,,,,,;;

 

뭐 안팔리면 동생이나 타라고 줘야겠네요ㅎㅎㅎㅎ

 

주말에 픽시로 130km 솔로라이딩을 했더니 몸이 좀 올라온게 느껴져서 오늘은 조금 강도있는

 

로라를 타보려고 해요ㅋㅋㅋ  사실 저는 여태까지 몸이 스프린터에 가까운 몸매여서

 

파워에서는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었는데 현재 반성하고 초심자모드로 파워부터

 

올리자고 다짐을 하였네요ㅎㅎㅎ 제가 파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면은

 

몇일 빌린 파워탭을 달고 로라를 타곤 했는데 순간파워는 어느정도 나오는데

 

그 파워를 오래 유지를 못하더라구요ㅜㅜ 그동안 자만했던 제 행동들이 부끄럽더라구요ㅎㅎ

 

뭐 몇달간 쉬었다가 테스트를 하긴 했지만 뭔가 제 자신에게 실망을 가졌고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해보네요ㅎㅎㅎ

 

 

 

자전거를 팔려고 내놓는다고 가민도 떼고 스템도 완차스템으로 바꾸고....

 

청소도 싹 했는데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깔끔한 잔차로 로라를 타니 뭐 좋네요ㅋㅋㅋㅋ

 

오늘 파워를 키우기 위해 엘리트 쿠보 하이드로 매그 고정로라를 제일 무거운 5단에 맞춰놓고

 

54t - 12t 풀 아우터걸고 5분 x 6 돌리고 쿨다운 하고 끝냈네요ㅎㅎㅎㅎ

 

로라 돌리고 나니 허벅지가 빵빵해지고 좋네요ㅎㅎㅎ

 

앞으로 당분간은 파워위주로 훈련할 계획이에요!

 

여태까지는 파워보단 평로라에서 회전인터벌연습을 많이 했었는데ㅋㅋㅋ

 

진짜 시간만 많았으면 훈련 진짜 많이 할텐데 ㅜㅜ

 

뭐든지 잘하려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한다는..ㅋㅋ

 

 

 

 

저는 난간이 바로 옆에 있어서 핸드폰과 물을 손으로 잡기 편한 높이에 있어요ㅎㅎ

 

겨울에 피팅을 조절하고 테스트 해보면서 저한테 좋은 안장높이를 맞추다가

 

조금 높게 셋팅되어서 잠깐 무릎이 아팠었다는 ㅜㅜ 귀찮아서 안내리고 있다가

 

무릎 나갈뻔했네요 ㅡ0ㅡ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원래 타던 높이로 맞추니 편하고 힘도 잘받고 좋아요!

 

역시 핏팅의 중요성이란ㅋㅋㅋ

 

 

 

 

이녀석이 엘리트 쿠보 하이드로 매그 고정로라ㅋㅋㅋㅋ

 

로라의 파워를 조절할 수 있어서 훈련하기에 편의성있고 좋네요ㅎㅎ

 

그리고 제일 좋은건 완전 조용하다는ㅋㅋㅋㅋㅋ

 

로라 다 타고 내려서 오일 있는곳 만지면 뜨겁더라구요 ㅎㅎ 깜놀했었는뎈ㅋ

 

클릿슈즈를 보니 급 라이딩이 가고싶어지네요^^ㅎㅎ

 

 

 

 

오늘의 노력의 땀입니다^^

 

로라탈때 수도꼭지 누가 틀어놨는지 줄줄 흐름ㅋㅋㅋㅋㅋ

 

운동 열심히해서 건강도 챙기고 대회에서 좋은성적 거두었으면 좋겠네요^^

 

올해 목표가 1등 자리에 오르는게 목표였는데 잘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보려고요~!

 

앞으로 화이팅 해야짓~!

 

Posted by Real봉구
사이클라이딩2014. 4. 12. 23:33

 그동안 잘 쓰던 카본휠을 반납하고 로라용으로 쓰던 r500을 장착하여 집으로 복귀하였는데요.

샵에서 집으로 복귀길의 거리가 12km밖에 안되는데 집도찯 2km 남겨놓고 펑크가 나버렸네요ㅜㅜ

바람도 120psi로 셋팅했고 문제점은 없었지만 나즈막한 업힐에서 댄싱으로 힘있게 밟는도중

돌멩이를 밟았는지 펑~하고 소리가 나더라구요ㅎㅎㅎㅎㅎ

항상 펑크날때에는 펑크난거 같은 느낌이 들면 펑크가 나더군요...-.-;;

처음엔 설마... 펑크인가? 얼마나 탔다고.. 아니겠지... 하고 갔는데ㅋㅋㅋ 내리막길에서

핸들이 막 털리길래 내려서 보니 펑크 ㅋㅋㅋㅋㅋ 처음에 바퀴 빠지는줄 알고 깜놀했네요;;

다행인건 제가 클린쳐 탈라고 준비해뒀던 튜브랑 co2가 있었던 사실!!!

펑크난상태로 타이어가 찢어지던 휠이 망가지던말던 가려고 했는데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있더라구요!! 천만다행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약 1년만에 클린쳐 튜브를 갈아보는군요^^;

 

 

 

 

 

 

내리막길에서 펑크난걸 확인한후 내려서 보니 이렇게 타이어가 주져앉앗네요ㅎㅎ;

 

다른분들은 튜블러의 펑크가 부담된다고 하시던데 저는 오히려 클린쳐가 더 부담스럽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보통 클린쳐가 공기압 max 120psi인데 저는 130psi를 넣곤 한답니다.

 

근데 이날은 120pis 넣었더니... 뭐 돌멩이 밟은 제가 잘못이져..ㅠㅠ

 

 

 

 

음... 제가 내린곳이 이곳인데 조금 어둡더라구요...

 

그래서 두리번 거리다가 튜브갈기 좋은 밝은곳으로 찾아서 이동~! 무브무브

 

땀식기전에 후딱 갈고 집에가서 쉬어야지ㅜㅜ

 

 

음... 여기 바로 앞 넓직한 곳에 가로등도 있고 하니 여기가 좋겠군요~!

 

 

 

 

 

저는 케이지 2개다 물통을 가지고 다니는데 물통하나가 오래써서 냄새나서

 

공구통으로 쓴다는ㅋㅋㅋㅋㅋ

 

한 1년 썼는데 싸이토맥스를 타서 다녔더니 냄새가 금방 나더라구요.

 

안에 보니 예비용 튜브와 주걱, co2가 있었어요!

 

co2는 튜블러 펑크날때 쓰려고 구입한건데 클린쳐에 쓰네요ㅋㅋㅋㅋ

 

근데 튜블러는 펑크난적이 없어서 써보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엇는데

 

오늘이 되서야 첫 개시를...!!

 

막상 써보니 그리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네요~

 

 

앞바퀴를 빼낸 저의 자전거...

 

확실히 튜블러는 바닥이 느끼면서 가는듯한 주행감이 있는반면

 

클린쳐는 둔탁하고 묵직한듯이 승차감이 좋더라구요ㅎㅎㅎ

 

스포츠카와 세단의 승차감차이라고 해야 할까나?ㅎㅎㅎ

 

저는 튜블러가 좋지만 서로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일단 튜브를 교환할때

 

타이어의 바람을 다 빼낸뒤에 주걱을 사이에 끼워 제끼면 이렇게 살짝 나오는데요.

 

이때 주걱 뒤에 고리를 스포크에 걸어서 고정을 시켜줘요!

그리고 다른 주걱으로 그 옆의 타이어부분을 제껴서 옆으로 밀어내면 타이어가 벗겨진답니다~!~!

 

 

 

 

그리고 밸브고정너트를 빼내 주어요~!

 

반쯤 풀어진 너트 보이시죠? 저것이 밸브고정너트!!

 

튜브를 교환하고 다시 사용해야하니 버리시면 안된답니다^^

 

 

 

 

밸브고정너트를 빼내면 이렇게 튜브가 빠져나와요ㅎㅎ

 

그리고 쭉쭉쭉~ 빼내면 튜브가 뙇~! 하고 나옵니다~

 

그동안 수고했다. 잘가렴.... ㅂ2ㅋㅋㅋㅋ

 

 

 

 

 

튜브가 빠진 타이어 안에 충격이 아닌 뭔가 이물질에 찔려서 펑크난것인지

 

찔린 곳이 있나 눈으로 살펴보고 손으로 만져봐서 이상유무를 확인 하셔야해요~!

 

만약 이물질이 찔린상태에서 그냥 교환하시면 또 얼마안가서 펑크가 나거든요~

 

이날 조금 쌀쌀해서 장갑을 끼고 갔는데ㅋㅋㅋ 손더럽히지 않고 좋았다능 ㅋㅋ

 

 

 

새 튜브를 다시 집어넣고 손으로 꾹꾺 눌러주면 튜브교환 끝~!

 

튜브가 휠과 타이어사이에 끼지 않게 손으로 잘 자리 잡아주고

 

기존에 있던 튜브에서 빼낸 밸브고정너트를 끼워줍니다.

 

그리고 바람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이날 처음 사용하는 co2ㅋㅋㅋㅋㅋ

 

대충 몇번 사용하는거 보고 듣고는 했는데 제가 직접 써보는건 처음이군요.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뭐 펌프질도 안해도 되고 편하고 좋더라구요.

 

 

co2에 저 위에 있는걸 쭉쭉 돌려주면 쉭~하면서 연결이 되는데요

 

한번 장착을 하면은 빼내시면 안되요!

 

co2에 구멍이 생겼기 때문에 빼내시면 안에 있는 공기가 다 빠져나간답니다.

 

그리고 처음 사용시 co2 밸브를 연결하실때 밸브는 닫힘으로 향해 주셔야 공기가 빠지지 않아요^^

 

처음 co2 사용하는것 치곤 순조롭게 잘 진행되더라구요ㅋㅋ

 

그동안 눈으로 본 경험치가 빛을 발하는 순간~!!^^ㅋㅋㅋ

 

 

 

 

 

금색부위를 밸브에 꼽고 돌리니 이렇게 연결이 되더라구요ㅎㅎ

 

빨간 손잡이를 오픈으로 조금씩 돌리면 바람이 후딱후딱 들어가요ㅋㅋㅋ

 

콤프레셔로 바람 넣는것처럼 쑦쑥~ 들어가네요~

 

아이 편해라^^*

 

 

co2로 바람을 넣으니 다시 빵빵하게 올라왔습니다ㅋㅋ

 

와 클린쳐 두껍긴 두껍다ㅋㅋㅋㅋㅋㅋ

 

클린쳐 튜브교환 생각보다 쉽죠잉?ㅋㅋㅋ

 

한 두번 해보시고 손에 익으시면 넉넉잡고 5분이면 뚝딱!이에요ㅋㅋㅋ

 

 

 

 

 

아... 땀식기 일보직전!!

 

후딱 타고 집으로 가좌~~

 

아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탄수화물 땡기는네... ㅜ.ㅡ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저는 클린쳐랑 궁합이 안맞아요!!!ㅋㅋㅋㅋㅋㅋ

 

튜브 빠이!

Posted by Real봉구